머리를 말리려고 보니 플러그가 휘어져 있었어요...큰맘먹고 바꾼건데..ㅠ.ㅠ
전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 하고 혼자 끙끙 앓았어요..
그러다 아는 언니 남편분이 전기기사인게 생각나서 바로 전화를 했어요
봐줄테니 당장 가져오라해서 가져갔죠
언니가 집에 섬유유연제 없다고해서 꽃담초를 들고갔죠
세상에 구부러진 플러그는 심하게 훼손된게 아니라서 다시 펴서 쓰면 된데요
가볍게 펴주시더라구요
완전 기뻤습니다^^~~*
혹시 님들도 플러그 휘어지면 펴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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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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