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골에 다녀왔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거실에서 상을 펴고 콩을 고르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그냥 버리면 될것 같았는뎅......
이걸 고른데요.....
좋은 콩들은 농협에 수매하고 남은 콩들은 골라서 콩가루해서 집에서 먹는거래요!!!
전 이제까지 좋은 콩들만 주셔서 이렇게 고르는거 첨 봤어요!!! 그래서 넘 놀랬어요....
농사를 지으면 좋은걸 먹을 수 없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적이있는데.... 이제 조금 알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WRITTEN BY
- 마음이방긋
일상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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