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 5번중 2~3번은 회사에서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도시락,라면,김밥,빵 등을 사먹곤 한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세븐일레븐에 가서 김밥과 치킨강정을 사서 계산을 하려는데....

편의점 아주머니가 "과일 좋아해요??? 과일도 먹어야죠!!"라고 말하며 바나나를 계산대 위에 올려 놓으신다!!

난 "저요?"라고 물으니 "이거 먹으라구요!!! 오늘은 바나나도 있으니까 봉지에 넣어줄께요!!!"라고 말하시며

검정 봉지에 내 점심과 바나나를 넣주신다!!! 마음이 따뜻해 진다!!!

아무리 자주 가도 제대로 얘기한번 해본적 없는 세븐일레븐 주인이 나에게 이런 호의를 베풀어 주다니.... 감동이다.

김밥을 한줄 먹고 강정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바나나도 아직은 테이블 위에 있지만 오늘은 왠지 하루가 포근하다!!!